누쿠히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타히티 다음으로 큰 섬인 마르키즈 제도의 수도, 누쿠히바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는 여행지입니다. 깊은 계곡, 환상적인 폭포, 부드러운 검은 모래가 덮인 해변 너머 바다로 떨어질 듯한 초목이 무성한 산이 어우러져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이 숨이 멎을 듯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현지 주민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심 마을인 타이오헤는 신비롭고 마법 같은 섬을 탐험을 시작하기에 이상적인 시작점입니다.

누쿠히바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고대 전통과 의식을 지금까지도 이어가며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통 음악과 춤, 뛰어난 현지 장인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에도 참가해 보세요.

The fish-filled waters of Nuku HIva© Frédérique Legrand

누쿠히바 주변 해역에는 훌륭한 다이빙 스팟이 많이 있으며, 고양이 고래, 귀상어, 화이트팁 상어, 만타 가오리, 얼룩무늬 가오리, 얼룩매 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동굴과 입수 지점이 있으며, 맑은 바다에서는 수영과 스노클링, 카약을 즐길 수 있습니다. 7월부터 11월까지는 새끼를 낳고 기르기 위해 찾아오는 혹등고래를 볼 수도 있습니다.

View from one of Nuku Hiva's plateaus © Tahiti Tourisme

섬의 육지에서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을 따라 울창한 계곡을 통과해 산 중턱 높은 곳에서 경치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하이킹 트레일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하카우이와 바이포의 환상적인 폭포나 유페케, 타아오아, 하티헤우의 파에파에 같은 다양한 고대 유적지로 하이킹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마나에와 고대 마을 유적지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신비한 고대 유적지에서는 전통 의식과 축제가 열리며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itiation à la danse avec un groupe de danse à Nuku Hiva © Grégoire Le Bacon

누쿠 히바에서의 3일

마르케사스 제도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울창한 지형,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어진 해안선, 울창한 숲과 독특한 천국의 해변… 누쿠 히바는 빛나고, 놀랍고, 압도적입니다. 이 섬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든, 상처 없이 돌아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잊을 수 없는 3일간의 휴가를 위한 몇 가지 제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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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즈 제도에 방문한다면 신비로운 누쿠히바 섬을 꼭 여행하세요. 넓게 펼쳐진 들판에는 마르키즈 제도의 고대로부터 이어진 마나가 깃들어 있습니다. 섬에 있는 700여 곳의 고대 유적지를 방문할 때 의식하지 못했던 강력한 기운이 느껴질 것입니다.

누쿠히바 섬에 위치한 하티헤우의 티키와 파에파에

Waterfall in Nuku Hiva © Grégoire Le Bacon

자동차, 스쿠터 또는 말을 타고 섬 투어를 즐겨보세요. 고대 유적지를 방문할 때 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층 깊이 있게 고대 유적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게 되고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한 하이킹을 하러가면 바이포 폭포의 독특한 절경을 감상하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누쿠히바 현지의 낚시를 즐기는 주민들과 교감을 나누며 같이 낚시를 즐겨 보세요.

4x4 safari on the heights of Nuku Hiva © Grégoire Le Bacon

Walking on the white sands of Nuku Hiva © Stéphane Mailion Photography

누쿠히바는 거친 풍경과 세련된 전통문화가 매력적인 대비를 이루는 독특한 여행지입니다. 땅, 사람, 역사를 통해 평생 잊을 수 없는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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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on Nuku Hiva, in love © Grégoire Le Bacon

누쿠히바의 숙박 시설

아름다운 바다 경치가 잘 보이는 세련된 호텔 객실에 머물 수 있습니다. 혹은 가족이 운영하는 타히티 게스트하우스에서 섬 주민들의 일상과 현지 문화, 역사를 가까이에서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디에 머물든 섬 주민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을 수 있으며,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잘 보존된 독특한 낙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누쿠히바의 숙박 시설

교통편 및 주변의 볼거리

에어 타히티 국내선은 타히티 파아아 공항에서 누쿠히바까지 3시간 15분이 소요됩니다. 공항은 섬의 북쪽에 있으며, 남쪽에 있는 타이오헤 마을과도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타이오헤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 가는 동안 길에서 소와 말이 자유롭게 걸어 다니는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자동차나 스쿠터를 렌트하여 원하는 속도로 섬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크루즈를 통해 사람이 살고 있는 마르키즈 제도의 6개 섬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크루즈 회사는 투아모투 제도를 먼저 방문한 다음에 마르키즈 제도를 방문하는 투어 상품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