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제도: 지속 가능한 낙원

에 게시됨 17 Jun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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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여행은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경험이자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완벽한 낙원의 섬에서 휴식을 취하고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타히티 제도에서 본질을 깨닫고 마나의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책임감 있는 투어리즘은 본질로 돌아가 자연과 다시 연결되도록 해줍니다. 타히티 제도는 방문객들이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계속해서 즐기고 고대 문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투어리즘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투아모투 제도와 소사이어티 제도에 위치한 다섯 지역은 생태계 보호와 고대 마오히 문화 보존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체에서 긍정적인 노력을 확대해 나가는 대표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아모투 제도의 파카라바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구역입니다. 이곳은 다이빙 매니아들의 천국이며 수정처럼 맑은 바다에는 정말 인상적인 ‘상어의 벽’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가 있습니다.

타푸타푸아테아의 마라에와 만타 가오리 보호 구역

마라에는 라이아테아 섬의 타푸타푸아테아 고대 유적지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한때 폴리네시아 동부의 주요 종교 및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폴리네시아 항해자들이 태평양 탐험을 시작한 곳도 바로 여기입니다. 라이아테아는 신들의 거처로 여겨지는 ‘신성한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에는 타푸타푸아테아의 마라에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Bird Island, Tetiaroa © Tahiti Fly Shoot

보라보라에는 거대한 만타 가오리에 대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만타 트러스트(국제협회)는 콘래드 보라보라 호텔과 협력해 해양생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투어를 제공합니다. 전문가를 통해 해양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으며 투어 중 가장 우아한 바다 생물들과 함께 수영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대형 해양 생물과 함께 있을 때는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고 부드럽게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그들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지만 쉽게 겁을 먹습니다.

조류 섬과 테 파레 나투라 생태 박물관

소시에테 제도의 테티아로아 섬을 방문하는 것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그림엽서처럼 아름다운 이 산호섬에는 다양한 고대 유적지가 있습니다. 특히 모투 중 하나인 타후나 이티(Tahuna Iti)는 조류학적 보호구역으로 15종의 해조류가 번식하는 곳입니다. 산호섬에는 38종의 고유종 식물이 있으며 바다거북이 번식하고 있습니다.

Te Fare Natura Eco Museum © Grégoire Le Bacon

무레아 섬의 오푸노후 베이에 위치해 있는 테 파레 나투라 생태 박물관은 타히티 제도의 해양 환경과 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건축물입니다. 이는 상호작용형 박물관으로 낙원 섬의 문화, 환경, 과학적 측면에 대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과 생물 다양성 보호는 이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가 추구하는 주요 우선순위입니다.

셀리아 빌라리노가 각본을 맡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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