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제도의 열대 기후는 풍부한 햇빛을 보장하지만, 일 년 중 특정 시기에는 비가 꽤 많이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비는 점차 해안으로 흘러내리는데, 타히티 섬에는 산이 많아 대부분 폭포로 흘러내립니다.
타히티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섬이기도 합니다. 이는 국제공항이 이 섬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해안 지대와 초목이 무성한 산악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섬에는 울창한 전원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뛰어난 하이킹 트레일이 있습니다.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는 산 너머로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파페누 계곡입니다. 대부분의 트레일은 인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그림 같은 폭포로 이어집니다. 가장 아름다운 폭포를 여행 코스에서 빠뜨리지 않고 반드시 방문할 수 있도록 가이드와 동행해 보세요.
타히티 섬의 폭포
타히티 섬 북쪽에 있는 파페누 계곡으로 당일치기 투어를 떠나게 되면 토파타리, 바히하루루, 푸라하 폭포를 방문하게 됩니다. 두꺼운 양치류와 이끼로 둘러싸인 얕은 웅덩이를 거닐며 푸라하 폭포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폭포 아래 수영장을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데, 그곳에서는 크기가 크고 공격적이지 않으며 꿈틀거리며 헤엄치는 장어를 볼 수 있습니다. 폭포까지 하이킹을 할 때는 햇빛을 피해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는 숲속의 그늘진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섬 동쪽에 있는 파아오네의 바이히 폭포도 매우 쾌적하고 조용하며 그늘이 있는 곳입니다. 섬을 여행하는 경우 피크닉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피라에 지역의 계곡 중 하나에 있는 파우타우아 폭포는 매우 높고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트레일은 반나절 코스이기 때문에 튼튼한 운동화나 부츠가 필요합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이 길에서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없습니다. 좀 더 쉬운 하이킹 코스를 찾는다면 타히티 북쪽의 파아루마이에 있는 트로이 캐스케이드(세 개의 폭포)로 이어지는 트레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인기 있는 트레일을 따라 타히티의 밤나무 숲을 지나다 보면 세 개의 폭포 중 첫 번째 폭포에 이르게 됩니다. 바이마후타라고 불리는 폭포로 80m 위에서부터 물이 떨어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무레아의 폭포
무레아 섬은 타히티에서 페리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라군, 아름다운 해변, 여러 개의 인상적인 폭포가 있는 초목이 무성한 숲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최고의 명소는 아파레아이투에 있습니다.
폭포의 이름은 섬 남동쪽에 있는 인근 마을의 이름을 따서 아파레아이투로 불립니다. 타히티 제도에서 가장 높은 폭포는 아니지만 분명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입니다. 물은 절벽 옆으로 부드럽게 흘러내려 조용하고 상쾌한 수영장으로 떨어집니다. 이 그림 같은 명소까지 하이킹을 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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