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의 흥미로운 사실들

에 게시됨 17 Jun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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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섬입니다. 유럽과 동일한 면적을 차지하는 타히티 제도는 소시에테 제도, 갬비어 제도, 마르키즈 제도, 투아모투 제도, 오스트랄 제도 등 5개 군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타히티 제도는 어디서나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비행기로 8시간, 런던에서는 20시간이 걸립니다. 공식 언어는 프랑스어와 타히티어이지만, 관광지와 호텔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어를 사용합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를 생각하면, 수정처럼 맑은 에메랄드빛 라군으로 둘러싸인 백사장이 있는 남태평양의 낙원 같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현실은 정확히 그렇습니다! 백사장이 깔린 낙원의 섬이외에도 장엄한 산, 사화산, 울창한 열대림,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호 구역인 파카라바와 세계문화유산인 라이아테아, 번성하는 고대 문화 및 환대하기로 유명한 현지 주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5개 군도에는 118개의 섬이 있습니다. 머무는 동안 가능한 많은 섬을 방문해 보세요. 섬 마다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섬, 모투 및 하늘에서 보이는 풍경

타히티 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험 중 하나는 모투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모투는 타히티어로 큰 섬의 라군에 있는 작은 섬을 뜻합니다. 보라보라에는 산호초 주변으로 30개 정도의 모투가 흩어져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너무 작아서 한쪽에서 다른 한쪽 끝까지 걸어가는 데 고작 몇 분이걸릴 뿐입니다. 모투의 대부분은 코코넛 나무로 뒤덮여 있고, 얕은 물에는 다채로운 산호와 열대어가 있어 스노클링과 수영을 하기에 좋습니다. 모투로 당일치기 투어를 떠나면 해변에서 피크닉 점심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타히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있는 5개 군도의 주요 섬으로 이동합니다. 비행 중에 창밖을 내다보면 푸른 태평양 한가운데 외딴섬 주변으로 에메랄드빛 라군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라보라, 무레아 및 투아모투 제도의 산호섬은 공중에서 보면 특히 절경을 연출해 인스타그램에 올릴만 한 사진을 찍게 됩니다. 제대로 찍으려면 헬리콥터나 전세 항공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